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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새벽에 열린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김민재 선수가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추가로 해리 케인의 골까지 어시스트를 했으며 전반전 석연찮은 판정으로 취소된 골과 오프사이드로 아쉽게 취소된 뮐러의 골 어시스트까지 포함하면 이날 경기에서 2골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뮌헨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후반 18분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한 것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안으로 들어가 뮌헨 이적 후 데뷔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후반 10분에는 프리킥을 헤더로 케인에게 연결하였고 케인이 그대로 골을 넣어 어시스트로 기록되었습니다.
전반전에도 골과 도움을 올렸는데 골장면에서는 부심이 오프사이드 선언을 했는데 하필 VAR을 위한 카메라가 고장 나면서 제대로 판독도 못해보고 그대로 오프사이드 취소처리 되었으며 뮐러에게 한 어시스트도 뮐러의 오프사이드로 어시스트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후반 32분에는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 선수가 교체 출전하여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었습니다.
경기 후 소파스코어와 후스코어드닷컴은 나란히 김민재를 2골을 기록한 케인보다 높은 팀내 최고 평점을 주었으며 감독 토마스 투헬은 "김민재는 맨유전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늘도 똑같이 해냈다."며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엄청난 반등을 보여줬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 대해 행복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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